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6일 시청 기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 접촉자 14명에 대한 검사 결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동대구역에 도착해 25일까지 대구 수성구 본가와 북구 처가를 각각 방문한 가운데 본가 가족과 친척, 주유소직원, 택시기사, 편의점 직원 등 모두 14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질병관리본부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이날 현재 모두 23명인 가운데 대구시 확진자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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