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선별진료소와 함께 비상방역대책반 상황실, 경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감지기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도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주시는 동국대 경주병원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유증상자 분류를 위해 보건소, 엑스포,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및 신경주역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주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하세요”
- 보험료 85% 지원, 자부담 15% 부담
경주시가 이달 24일부터 오는 11월27일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에서 원예시설 및 버섯작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장하며,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보험료는 85%가 지원되고 실제 농가는 15%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과수와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벼, 고추 등 67개 품목으로,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시 농업정책과 정숙자 과장은 “최근 기상이변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작물재해보험에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갖고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경주시 799농가(1158ha)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재해로 피해 입은 농가에 약 41억95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 경주시-서라벌도시가스㈜, 2020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MOU
경주시는 서라벌도시가스㈜와 건천‧외동‧중부‧불국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2020년도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과 관련, 상호간 공문을 통한 간소화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건천읍 건천리‧천포리, 외동읍 냉천2리‧입실리, 북부동 3‧4‧5통, 마동 탑마을 일원은 도시가스 공급 인접지역이나 경제성 미달 및 주민부담 과다로 인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았으나,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시가스 혜택을 받게 됐다.
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이 지역에 총 사업비 23억5900만원(경북도 12%, 경주시 48%, 서라벌도시가스 40%)을 들여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은 건천‧외동‧중부‧불국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오는 12월까지 도시가스 배관 총 9.79㎞를 매설해 해당 주민 약 1500명, 649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신청 방법 및 상세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2~3월중 각 사업대상지 별 별도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남‧황오‧건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현곡‧용강 지역까지 총사업비 188억3100만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배관 72.5㎞ 구축, 9056가구에 공급하고 있다.
#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합타운 현장점검
경주시가 건천읍 행정복합타운 공사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공사품질 확보를 위해 동절기 시공실태 확인과 함께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천읍 행정복합타운은 2016년도부터 부지면적 4412㎡, 연면적 3242㎡, 지상 1~3층 규모의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 올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주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경로당 방역 조기 실시
- 경로당 이용 어르신 신종 코로나 및 전염병 적극 예방
경주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 11일부터 경로당 방역사업을 조기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관리사업단‘을 통해, 모기 등의 해충을 방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등록경로당에 대한 방역‧소독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에 실시 예정이던 경로당 방역사업을 2월에 조기 실시,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방역사업은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용어르신이 많은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가구, 싱크대, 냉장고 등 위생에 취약한 부분을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경로당 외부에도 살포기 등을 통해 방역작업을 펼친다.
주낙영 시장은 “관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