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병원 도착하는 ‘코로나19’ 의심 환자 (사진=연합뉴스)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격리입원 치료 중이던 56세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기존에 경북대 병원에서 혈액 투석 중이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에서는 이 날 이 여성외 57세 남성이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는 등 중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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