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 청도대남병원 출신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또 사망했다.
2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67)씨가 이날 오후 4시11분께 사망했다.
앞서 지난 20일 A씨는 경북 청도대남병원 폐쇄병동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로써 국내에는 코로나19 관련 8번째 사망자가 발생, 청도대남병원에서만 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