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전국 방방곡곡, 방송에 공개된 적 없는 숨은 맛집을 찾아다닌다.
맛집 사장님의 추천을 따라 은둔 고수의 맛집으로 이어지는 맛집 파도타기 시작해 지난주, 알과 이리가 듬뿍 담긴 ‘알곤이찜’과 ‘알탕수육’을 선보인 맛의 고수, 장치봉 사장님.
사장님이 추천하는 다음 맛집은 바로 신선한 해조와 육즙 가득 수육이 만난 ‘해초보쌈’ 맛집이다.
보쌈에 제공되는 해조가 무려 6가지다.
다시마를 필두로 모자반, 톳, 꼬시래기, 풀가사리, 한천이 한 접시에 가득 담긴다.
감칠맛이 가득한 다시마를 깔고 그 위에 수육, 오독오독 재미난 식감의 해초를 올려 한 쌈 가득 먹으면 입안 가득 바다의 향기가 가득 퍼진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를 곁들이면 환상의 맛은 배가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죽 공예의 달인 부부, 봄향기 가득 ‘도다리쑥국’ 등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