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2.25 (사진=연합뉴스)
[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경북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91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대구·경북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보다 6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에만 추가 확진자가 대구 44명, 경북 23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대구 543명, 경북 248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1~2일 안에 대구지역 확진자가 1000여 명 선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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