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서산-영주-울진간 중부내륙횡단철도 건설 ▲영양의 고립상황을 해소할 31번국도 직선화 등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각 시군별 개발 대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신한울 3, 4호기 건설재개 ▲봉화 백두대간 탐방로드 건설 및 종합산림휴양단지 조성 ▲영양지역 긴급이송체제 확립 및 준종합병원급 의료원 건립 등 실질적인 구상도 내놨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봉화 지역은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백두대간 탐방로드 및 종합산림휴양단지 조성, 봉화~울진간 23km 철로연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영양 지역은 전국에서 4차선 도로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며 “31번 국도의 선형 개량 및 4차선 확장, 명품영양고추 상품화를 위한 특별지원육성, 의료원 체계 구축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수 예비후보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깨끗한 정치, 부끄럽지 않은 정치, 제대로 된 정치를 실현하고 공정한 사회, 살만한 세상, 부강한 국가를 이루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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