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과 의료진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8일 시장접견실에서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그리고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현재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8명을 초청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시장은 의료진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바로 의료진의 피와 땀이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최 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특성상 병원과 약국이 가장 취약 지임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의료진들의 격무와 노고에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대호 시장과 의료진들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영상메시지 녹화도 있었다. 이 메시지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시 공식 sns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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