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13일 안센터 개소식을 갖고 있다(사진=영남대병원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13일 안센터 개소식 갖고, 전문센터로 확장된 안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의료원장, 김성호 병원장 등 이 병원 경영진들과 사공민 안센터장을 비롯한 안센터 의료진들이 함께했다.
병원에 따르면 안센터 운영은 지난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연기했고,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안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광각안저촬영기를 비롯한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센터로 확장하면서 더욱 전문화된 치료를 위한 전문 클리닉을 개설하고, 외래에서도 간단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외래수술실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앞으로도 환자의 쾌유를 위해 발전을 거듭하는 안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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