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는 15일 총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선거인을 위한 1대1 전담관리요원을 배치, 선거권 행사를 보장한다.
시는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지난 이틀간 투표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자가격리자 2661명 중 474명(14일 오후 6시 기준)이 투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선거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담관리요원과 함께 투표마감 시각인 이날 오후 6시께 투표소에서 분리된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 일반인 투표 마감 후 별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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