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이십세기 힛트쏭’
3위를 차지한 곡은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여름아 부탁해’를 부른 인디고였다.
음악과 동시에 나타난 인디고에 김희철, 김민아는 엄청난 리액션으로 반겼다.
김희철은 “히트를 쳤는데 왜 그 뒤로 볼 수가 없었냐”고 물었다.
곽승남은 “2집으로 ‘옐로우 택시’를 발표하긴 했었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제가 어지간한 노래는 다 아는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승남은 “우리가 계약기간이 만료가 됐었다. 김대진도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활동을 멈추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진은 과거 조성모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김희철이 정확하게 이를 기억해 놀라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