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시 북구) 당선인과 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7일 충혼탑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업 경북도의회 재선거 포항 6선거구(연일·상대·대송) 당선인, 안병국 포항시의회 재선거 마선거구(죽도·중앙) 당선인, 그리고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도의원·포항시의원, 선대위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재 당선인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일선에 앞장서겠다”면서 “포항과 대한민국이 지속적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욱 당선인은 “당선에 이르기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대교체 젊은 보수로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통해 포항과 울릉의 희망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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