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부산에는 눈으로 한 번, 입으로 한 번 먹는 SNS 화제 맛집들이 있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통문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떡볶이 맛집이다.
문어를 꽃모양으로 예쁘게 삶은 뒤 통으로 튀겨내 떡볶이 위에 올려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문어에 불에 불을 붙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님들은 잘 튀겨진 문어와 양념의 조화를 극찬한다.
고추장 양념의 비법은 마늘 삶은 물이다. 남해산 마늘만 고집하며 조청을 넣어 2주 숙성하면 비법 고추장이 완성된다.
여기에 배즙, 매실액 등을 넣어 또 한 번 3일 냉장 숙성을 거치면 비법 양념장이 탄생한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 코너에는 연매출 19억 원을 자랑하는 문어갈비해천탕 맛집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