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샤로수길에 자리한 ‘미드레벨’을 방문하면 마치 홍콩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생크림 육각 와플로 모양새부터 일반 와플과 다르다.
층층이 구멍이 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낸다.
기본에 충실한 생크림 와플부터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 3가지 과일로 만든 생크림 과일 와플, 초코 와플, 커피 와플 등 골라먹는 재미도 있다.
노재현 제빵사는 “홍콩 여행 갔을 때 길거리 음식으로 접했다. 달걀 모양 와플이 인상 깊었다”며 육각 와플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디저트가 아닌 빵으로 풍만감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반죽을 한다고.
전분과 버터, 달걀을 섞어 바삭한 느낌을 내고 수제 두유로 고소한 맛을 더한다.
한편 이날 ‘한 끗의 기적’에는 향기스팀세차,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신촌 함박스테이크, ‘맛의 승부사’에서는 경기 여주 마늘 보쌈 한상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