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구보건대 학생진로개발센터의 지역 중·고교생 대상 보건계열 진로체험 활동 모습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 주관 2020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위탁사업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보건대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문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과 심리검사, 전문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WITH B.T.S(Best education, Top teachers, Special programs)를 주제로 7개 학과에서 ▲뷰티 살롱(뷰티코디네이션과) ▲나는야 커피 전문가! 바리스타(호텔외식조리학부) ▲나는 CEO(세무회계과) ▲치과위생사 진로 둘러보기(치위생과) ▲Log-in 물리치료사(물리치료과) ▲미리 가보는 치기공사(치기공과) ▲건강한 물, 깨끗한 공기와 인체건강(환경보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창선 학생진로개발팀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지속적인 증가로 최적화된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필수”라며 “대학의 우수 인프라 시설과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활용, 다문화 학생들이 사회의 우수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 동참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사진=계명문화대)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박 총장은 이 날 직접 쓴 응원문구 ‘#힘내라 대학생!, #힘내라 의료진!, #이겨내자 코로나19를 계명문화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박 총장은 김현정 경북과학대 총장과 정용각 부산외국어대 총장 직무대행, 윤지현 성운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지명된 사람이 다시 3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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