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가장 먼저 도착한 박형준은 박선영, 구본승을 보며 “누군지 모르겠지만 꽃을 들고 오는데”라며 긴장했다.
멀리서 박형준을 본 박선영, 구본승은 “누구지? 새친구인가? 새친구라기엔 너무 당당하게 나와있는데”라며 궁금해했다.
겨우 얼굴을 확인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선영은 “휴게소 들렀는데 꽃을 팔고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박형준에게 꽃을 선물했다.
구본승은 “형은 볼 때마다 오랜만인데 진짜 안 늙는다. 나보나도 동생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