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의 일터를 찾은 문가영은 “여기 오랜만이에요. 생각해보니 추억이 참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욱은 “내일 점심 시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왜요? 우리 좋은데 가게요?”라며 눈을 반짝였다.
김동욱은 “그건 아니고 하진 씨를 꼭 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요”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문가영이 만난 사람은 김동욱의 아버지 차광수(이동영)였다.
차광수는 “우리 정훈이랑 만나줘서 고마워요. 같이 있는 모습 행복해보여서 정말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가영은 김동욱과 함께 취재진 앞에 당당히 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