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업종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재가장기요양기관(주·야간보호),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등과 전세버스업체, 여행업 등이다.
시 조사 결과 지역 내 지원대상은 13개 업종으로 1000여 곳이 운영 중이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대상시설당 100만원이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10일간 소관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복대상여부를 검증해 다음달 중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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