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경산=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국민체력100사업’ 경산체력인증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학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운동건강과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대학에 따르면 경산시민의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의해 측정·진단·처방을 기반으로 전문 운동건강관리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등을 관내 다양한 협업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 대구한의대는 다음달말 대학기린체육관 내 경산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경산체력인증센터 총괄운영을 맡은 최동식 교수(시니어웰니스학부, 학생건강증진센터장)는 “경산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유지 및 개선을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실용성 높은 전문적 교육역량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체력관리 분석 서비스 지원 및 질 높은 수준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지역주민에게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웰니스적인 삶 유지를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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