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정·힐링·안전 관광자원 소개영상 콘텐츠 발굴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31일까지 ‘경북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
경북만의 특색이 있는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좋은여행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7일 도에 따르면 경북의 산과 강, 바다 등 청정·안전·힐링을 테마로 나만의 소중한 여행지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경북힐링여행#경북여행영상#언택트관광경북’을 첨부한 영상을 업로드한 뒤 참가신청서에 본인 URL을 기재해서 응모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8월14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당선자에게는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 상금 100만원, 장려상 5명 상금 50만원, 가작 10명 호텔리조트 숙박권 등이 시상된다.
도 괸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소규모 맞춤형 여행으로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라 경북의 청정·힐링·안전 관광을 콘텐츠로 경북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숨은 관광지를 유튜브 온라인 플랫폼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안전은 낯선 사람, 장소, 사물과의 언택트이다. 이러한 언택트 여행이 여가화, 일상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은 안전하고 깨끗한 힐링 관광지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경북여행 유튜브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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