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 포항수영장, 여성문화관수영장, 장량국민체육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으며 자유 수영 형태로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는 제한한다.
입장 대기 중 이용객 간 최소 1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하며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전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8~17일 자유 수영 이용 고객을 위한 회원모집에 이어, 18일 자동추첨프로그램을 통한 공정한 추첨으로 진행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지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