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47회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나선다.
파이지를 여러 겹 쌓아 밀푀유처럼 빵 피를 표현한 밀푀유 슈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서울 강남구.
바닐라빈과 토피, 골든 초콜릿을 사용한 깊은 맛이 일품인 바닐라 골든 스카치 슈부터 새콤달콤한 크림이 가득 차있는 라임 레몬 쿠키 슈까지 다양한 맛으로 고르는 즐거움을 더한다.
밀푀유 슈의 바삭한 식감을 완성하는 것은 정상균 달인만의 반죽 비법이다.
모든 제과제빵 과정에서 인공향이나 에센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천연재료를 직접 숙성하여 만든다는 달인의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쫀득쫀득한 만두피 안에 꽉 찬 속, 진한 고기 육즙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찐만두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군만두 달인도 만나본다.
경상남도 김해에는 3대째 대를 이어 온 중식 만두 전문점이 있다.
1975년부터 45년의 세월 동안 많은 단골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은 이곳은 입소문만으로 김해의 만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