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발상 지역발전 도모…상금 최대 500만원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Post 코로나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시 뛰는 경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기로 했다.
코로나 이후 변화된 경제활동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공모전은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업·환경, 행정·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중 선정하고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는 창안등급에 따라 도지사 표창과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제안은 시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경북도 홈페이지의 소통참여(도민행복제안),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우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경북도 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경북을 사랑하는 도민과 공무원 등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