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9일 지방공무원 정기인사(7월1일자)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4급 5명, 5급 14명 등 188명 승진임용, 4급 7명, 5급 52명 등 372명이 전보임용 됐고, 8명이 신규임용 되는 등 56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간부 공무원 인사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정경희 행정국장 후임으로 최상수 서기관이 발탁됐으며, 총무과장에 민병열 서기관, 행정과장에 최규태 서기관, 학교지원과장에 이상국 서기관, 안동도서관장에 마원숙 서기관, 상주도서관장에 윤보영 서기관, 영주선비도서관장에 이철연 서기관이 임용됐다.
총무과 최선지 사무관, 의성교육지원청 김봉갑 사무관, 학교지원과 성기철 사무관, 창의인재과 배경규 사무관, 경주교육지원청 박태경 사무관이 사무관이 각각 4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도교육청 박진우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능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인사 행정으로 직원들의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업무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