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선비이야기여행 권역(대구·안동·영주·문경) 투어카드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단은 대학생 10명과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 투어카드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활동한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여행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1개 이상 운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공식홈페이지 및 선비이야기 공식SNS 채널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이달 30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서포터즈 활동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혜택까지 있는 만큼 대구·경북 여행의 필수아이템이라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서포터즈단에 참가해 경북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비이야기 포스터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