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심가당 홈페이지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51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달인을 찾아 나선다.
은둔식달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상주의 어느 묵 집.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묵은 만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고된 작업을 거친 뒤 따뜻하게 내어지는 메밀묵에서는 시골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지만 달인만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묵을 먹은 뒤에는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계속 찾게 된다고 한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강원도 춘천. 강원도 춘천에는 냄새만으로 여러 손님의 발걸음을 이끄는 분식집이 있다.
바삭한 식감과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
강원도의 오일장에서 수년간 튀김을 판매해왔다는 달인의 튀김에는 긴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내공이 묻어있다.
종류가 다른 튀김마다 각기 다른 재료를 사용해 반죽을 만들고 있다는 달인의 모습에서는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