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권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57(+3)명으로 대구에서 3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지난 1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확진자들은 각각 카자흐스탄과 파키스탄 입국자로 1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대구·경북 완치는 8077(+3)명으로 완치율은 97.8%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자는 총 30명으로 대구 23명, 경북 7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 22, 경기 10, 서울 13, 대구 3, 충남 3, 대전 1, 검역 2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