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요신문 DB)
[울진=일요신문] 한울원전 2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한울원전 2호기는 2차측 수질기준 초과로 발전이 정지한 상태였다.
6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에 따르면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수질저하 원인이 된 급수계통 여과설비와 2차측 급수수질을 정상화하고, 이날 오전 5시29분께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원전 2호기는 7일 오후 5시30분께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