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76(+1)명으로 대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페루에서 입국한 A씨로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6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대구·경북 완치는 8086(+2)명으로 완치율은 97.7%이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자는 총 40명으로 대구 31명, 경북 9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4명으로 지역감염 20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 광주 6, 서울 3, 인천 2, 대전 2, 대구 1, 전북 1, 검역 16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