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이 자리에서 환경부장 선발식이 열렸다. 함소원과 시어머니, 빌라대표는 동시에 환경부장 자리를 원했다.
함소원은 “제가 원래 정리의 신이었다”며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에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정리를 그렇게 잘 하는데 옷장이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과 시어머니에 맞서 빌라 대표는 주부 경력 34년을 강조하며 “제가 해볼테니 배우라”고 기선제압했다.
곧바로 투표가 진행됐고 그 결과 빌라 대표가 6표를, 시어머니가 2표를 획득했다.
함소원은 “남편, 마마가 당연히 절 찍어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