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16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280(+2)명으로 대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이들로 지난 14일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지역 코로나19 완치는 8109(+4)명이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22명으로 대구 18명, 경북 4명이다.
사망은 24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지역감염 14명, 해외유입 4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1, 서울 7, 인천 3, 강원 3, 대구 2, 광주 1, 대전 1, 울산 1, 충북 1, 검역 20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