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24일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다비다모자원에서 미혼모 자립기반 조성 사업인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진행했다.<사진>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미혼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수강지원, 영유아 양육을 위한 생필품 지원, 그리고 자녀 성장앨범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의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6년부터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은 이번이 20번째 행사로,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기증식에는 다비다모자원이 소재한 지역을 관할로 둔 건보공단 부산서부지사의 백성현 지사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기증식의 의미를 더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