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식 모습.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회장과 가수 김연자.
[부산=일요신문] 부산·경남 일대 부티크 호텔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는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이 지난 24일 기장군 연화리에서 동부산관광단지에 5호점 착공식을 열었다.
베스트루이스해밀턴디자인그룹은 이날 오션테라스 홍보관도 함께 오픈했다.
이날 착공식 및 홍보관 오픈 행사에는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회장, 홍보대사인 가수 브라이언, 홍보모델 신한희, (주)정우 조정훈 대표, (주)신화건설 문선배 회장, 해운대CC 조성태 회장, 익수종합건설 진문태 회장, 삼일회계 서용태 상무, 부산은행 강종훈 상무 등을 비롯,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TBN부산교통방송 김지현, 오대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준호, 트롯트 가수 진성, 혼성그룹 코요테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미스코리아 인천·경기지역 출전자들의 포토타임, 다문화 가수 헤라와 가수 안계범의 공연이 이어졌다.
대미를 장식한 것은 트로트여왕 김연자. 김연자는 신곡 ‘블링블링’과 ‘아모르파티’ 등을 열창하는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스 부산에서 마련한 차량 홍보 부스와 루이스해밀턴 오션 테라스 홍보관에 사람들이 몰리는 등 행사는 성황을 이뤘다.
신호경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 회장은 “1호점 해운대점을 시작해 2호점 창원, 3호점 광안리를 성황리에 오픈하며 최고의 비즈니스 부티크 호텔을 만들려는 생각으로 달려가고 있다”며 “오는 8월 4호점 서부산점이 이제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 이곳에서 5호점인 동부산점의 새로운 사업에 앞서 홍보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베스트루이스해밀턴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부산·경남을 넘어 전국, 더 나아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착공식과 홍보관 오픈식과 함께, 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과 바로SVC(대표 신용화)가 부산지역 업체 간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봉사 활동, 공동마케팅 등 협력을 다짐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