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3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에선 31일째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304(+1)명으로 청도 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50대)로 청도 내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코로나19 완치는 8136명이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총 22명으로 대구 11명, 경북 11명이다.
사망은 245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 경남 2, 경기 1, 경북 1, 검역 1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