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경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가 ‘김칠구 사진 응모 이벤트’를 오는 10월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지역연계상품 운영 용역 7권역에 속하는 김천, 칠곡, 구미의 관광활성화 및 대국민 관광이미지 재고를 위해 추진됐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벤트 응모는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김천, 구미, 칠곡을 배경으로 인물 및 풍경사진을 올린 후 제시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SNS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한 사진을 포토 마그넷, 그립 스마트톡, 포토 엽서에 넣어 제공한다.
응모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779명에게 제공되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 응모 이벤트를 통해 HI STORY 경북 및 권역별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SNS 미션을 수행해 김천, 구미, 칠곡 지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 문화기행 HI STORY 경북 지역연계상품 운영 사업은 경북도 23개 시군을 8개 테마로 나누고 지역이 보유한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와 생태축(백두대간, 낙동강)을 활용해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중 7권역에 해당하는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은 인생샷 ‘김칠구’라는 테마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내 관광지와 사진명소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에게 경북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문 동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별 여행상품 홍보로 경북 관광 및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사업 지원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안내는 경북 하이스토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칠구 사진 응모 이벤트’ 포스터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