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
[대구=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이 영업점 방문없이 본인 계좌로 온라인 매매를 할 수 있는 ‘외화 Buy & Sell’ 서비스를 내놨다.
11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IM뱅크 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환율에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비대면 전용 외화 매매 서비스로 출시됐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Buy & Sell’ 방식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거래해 주는 ‘희망환율 Buy & Sell’ 방식이 있다.
실시간 거래 시 70%·희망환율 거래 시 50% 환율 우대도 있다.
최소 50달러부터 이용 가능하며, IM뱅크 푸시 알림 서비스인 ‘환율 알리미’를 보고 거래 시기도 조절할 수 있다.
9월10일까지 이용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김성영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