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배달음식으로 집들이를 준비하며 “할 말 있으면 지금 하자. 다들 말이 많아서 우리가 얘기할 시간이 없을 거다. 또 틈틈이 음식을 먹어둬라. 푸드 파이터가 온다”고 경고했다.
무시무시한 경고 속에 등장한 손님의 정체는 ‘개벤져스’ 김민경, 김영철, 오나미, 박영진이었다.
박성광은 “자주 만나는 모임이다. ‘김영철과 아이들’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등장부터 오디오를 폭발시킨 ‘개벤져스’는 안방, 폴방 등 구석구석 돌아보며 각자 감상평을 쏟아냈다.
박성광은 귀를 막으며 괴로워하다 선물 증정식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철은 미역과 디퓨저, 강민경은 핸드믹서기, 오나미는 고무나무, 박영진은 화장실 에티켓 벨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현영은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매출만 80억 원”이라며 공동대표로 기획부터 디자인, 모델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