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청춘
이날 ‘새친구와 옛친구’ 두 명의 손님이 예고됐다. 새친구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과거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함께 감상했다.
양수경은 자신의 옛 모습을 보며 “어머, 너무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형준, 최재훈, 소방차 이상원, 김혜림, 김영배, 듀스, 한혜진, 서지원, 신효범 등이 차례로 등장해 추억여행을 떠났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친구의 정체는 원조 롱다리 미남 최용준이었다.
‘불청’ 친구들을 만나기 전 기타를 들고 노래하며 긴장을 풀고 있었다.
히트곡을 묻자 최용준은 “한때 웨딩피치 삼촌으로 조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만화주제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가사를 잘 모르겠다”며 “이거 녹음할 땐 30분 만에 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