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22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33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감염 315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질병관리본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365(+13)명으로 대구 9, 구미 2, 경산 1, 김천 1명이다.
경산 거주자 A(50대)씨는 지난 20일 경산중앙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광화문집회를 다녀온 후 교회와 기독교 학교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구미지역 B(50대)씨와 C(20대)씨는 김천·대전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선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부의 자녀 D(20)씨도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지인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