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던과 농구, 키즈 등 나이키 전 카테고리 상품 선보여
- 오픈기념 스니커즈 이벤트 24~26일 온라인 사전접수 진행
[대구=일요신문] 대구신세계에 450여평의 초대형 ‘나이키 메가 스토어’가 문을 연다.
대구신세계는 오는 28일 6층에 1480㎡규모로 순수 매장면적 1000㎡의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가 오픈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재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나이키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것.
오는 28일 대구신세계에 6층에 오픈 될 1480㎡규모, 매장면적 1000㎡의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사진=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초대형으로 개장하는 매장 규모에 맞게 러닝, 트레이닝, 농구, 조던, 풋볼, 키즈 등 나이키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상시로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에서부터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와 소품, 하이레벨의 러닝상품까지 갖춰 고객스펙트럼도 극대화 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높은 조던과 농구 카테고리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두고 있어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을 단순 상품의 구매를 위한 장소에서 매니아들의 성지로 한단계 격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백화점측은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매장들의 성인들 상품 위주 판매와 달리 전 연령대의 패밀리룩 위주의 상품과 전시로 가족단위의 고객들도 편하게 찾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러한 토탈과 신개념의 상품 연출에 맞춰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미래형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매장이 한층 고급스러운 하나의 디자인 작품으로 꾸며진다.
대구신세계는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의 오픈에 맞춰 28~30일 30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 일별 나이키 사은품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지금껏 지역에서 보지 못한 규모와 컨텐츠의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매장이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한정판 스니커즈 응모이벤트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24일 오우 1시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