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찬란한 내인생’
이정길은 의식을 되찾고 아내 김영란(조은임)에게 심이영을 불러달라 요청했다.
소식을 들은 심이영은 곧바로 병원을 찾았지만 이정길은 다시 잠든 상황이었다.
심이영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얘기하며 “끝까지 해볼게요. 그리고 회장님도 어서 일어나세요”라고 응원했다.
결국 심이영은 이정길과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회사로 돌아왔다.
한편 심이영은 최승훈(기은수), 권지민(기은하)와 찍은 영상으로 아동복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진예솔(고상아)는 “무식한데 재주도 참 좋아. 저러다 진짜 완판하는 거 아니냐”며 혼잣말을 했다.
그때 완판이 확인됐고 진예솔은 회식을 권하는 팀원들을 노려보고 사무실을 나가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