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첫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충북 충주시.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는 돈가스다.
흔한 돈가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뼈가 붙은 도끼 모양의 토마호크 돈가스부터 5가지 알록달록 치즈를 넣은 오색 돈가스까지 스페셜한 비주얼 자랑한다.
육즙 폭발 돈가스의 비결은 제주산 등심에 있다. 2주 정도 숙성을 거친 후에 근육을 일일이 잘라주는 손길까지 거친 후에야 직접 만든 양파와 파기름에 튀겨내면 고소한 돈가스로 재탄생한다.
두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의정부의 한 가게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비빔칼국수와 치즈 군만두의 조합 비빔칼만두다.
메뉴의 조합도 이색적이지만 면발 또한 남다른 색깔 자랑한다. 당근과 강황을 넣어 노란색이 특징이다.
또 주인장이 직접 족타반죽해주고 칼로 썰어낸 강황 만두피를 기본으로 치즈를 듬뿍 넣어 구워낸 치즈 군만두까지 더해지면 비빔 칼만두가 완성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규리의 노화된 혈관을 청소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