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대전광역시 대덕구. 이곳에 평범한 두부 대신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두부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대박집이 있다.
고소한 두부 사이에 완자를 품은 일명 ‘고기 품은 두부’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비주얼과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두부 전골 집.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동네 맛집이라는데. 고소한 두부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로 연 매출 5억 원을 자랑한다.
뜨끈뜨끈한 국물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두부 맛이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다고. 이 집 전골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두부.
두부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먼저 두부를 고소하게 부치는 것이 맛의 비법이다. 두부를 부친 다음 그 안에 고기를 넣어야 두부가 부서지지 않으면서 고기 육즙을 고스란히 품는다.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는 두부 전골의 국물 맛의 핵심은 바로 주인장이 만든 수제 해산물 가루다.
건새우, 황태 가루 등을 넣은 해산물 가루가 국물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면서 감칠맛을 살려준다.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두부 전골의 맛. 하지만 성공이 있기까지 주인장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특별한 두부를 탄생시킨 대박집의 특급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이날 ‘건강 플러스’에는 장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