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한번 다녀왔습니다
복통에 급하게 병원을 찾은 이민정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됐다.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숨어있던 아기집이 하나 더 발견된 것. 이란성 쌍둥이였다.
이상엽(윤규진)은 진료실을 나와 “나 좀 꼬집어봐”라며 놀라워했다.
이민정은 “꼬집을 거 없어. 사실이야”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쌍둥이 있는 친구들 보면 나 너무 부러웠는데. 나 너무 좋아”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이민정은 “그렇게 좋아만 할 일일까?”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걱정마. 내가 다 해줄게. 넌 아무 걱정마”라며 이민정을 꼭 안아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