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건강증진젠서 방송 모습
[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9월부터 연말까지 비대면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학․영양․운동지도 전문가들이 매주 자체 제작한 운동영상, 건강강좌, 건강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신체활동이 현저히 떨어진 국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비대면 건강증진센터는 부산서부, 울산남부․, 창원중부지사의 각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션, 운동수첩 및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습관 정착을 유도한다.
채널명은 ‘온라인 건강증진센터’(부산서부지사), ‘한손에 내건강 쏙’(울산남부지사), ‘창원중부 건강증진센터’(창원중부지사) 등이며, 회원가입은 국민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활동 미션수행 및 랭킹관리 이벤트를 펼쳐 우수 참여자에게는 경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국민의 평생건강을 책임지는 공단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