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사장보다 높은 연봉의 부장’이라는 소개 끝에 등장한 주인공은 K 자동차 회사 영업부 박광주 씨였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인물로도 유명한 그는 하루 한 대 이상, 연 470대를 판매했다고.
박광주 씨는 “2년 만에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1년에 500대씩 판 셈이다. 단순히 수치로는 불가하지만 누적된 고객이 고객을 소개하는 과정이 되풀이 되면 600대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촬영 직전까지의 1만 2705대를 판매한 그는 세계 판매왕 조 지라드의 1만 3001대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박광주 씨는 “조 지라드의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 8000대 이상은 5000만원 포상금이 나오고 ‘그레이트 마스터’라 부르는데 최초로 상을 받았다. 1만 대는 아직 포상이 없다. 사장님 보고 있으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레이트 마스터’ 수상 후 정몽구 회장과 통화한 추억도 공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