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로 과학체험 키트를 수령하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고현숙 관장)은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홈추족’을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드라이브 스루’로 과학체험 키트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휴관 중인 국립부산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에 온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한 200명에게 D.I.Y 무드등을 증정하는 ‘비대면 추석맞이 집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25일~27일, 30일 각 배부시간에 맞춰 과학관 주차장에서 키트를 수령할 수 있으며 완성한 무드등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온가족이 과학과 함께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