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라면 먹방에 도전했다.
이날 김종국은 양세찬, 하하, 지석진과 백만뷰 목표 개인 방송 촬영에 임했다.
김종국은 매운 볶음면을 먹으라는 말에 “일반 라면도 안 먹는데”라며 걱정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저게 얼마나 대단한 의미냐면 김종국이 운동을 시작한 후 라면 자체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방송에서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스스로 라면을 끓여 먹은 적이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매운 볶음면 20봉 도전을 두고 망설였지만 결국 탑처럼 쌓인 면을 마주해야 했다.
오윤아는 “마음이 여리신 것 같아요. 결국 다 해주시더라구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