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경기 안성에는 굳이 찾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르는 외지에 자리한 식당이 있다.
하지만 ‘맛’ 하나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칼질에 고기손질까지 한 시도 쉬지 않고 일하는 고수가 만들어낸 메뉴는 ‘대왕소갈비찜’이다.
갈비 길이가 무려 23cm에 달한다.
박동현 고수는 “정성 들여서 만들면 손님들이 찾아오니 보람 된다”고 말한다.
고수의 갈비찜에는 고기 뿐만 아니라 낙지, 전복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보양식으로 안성만춤이다.
손님들은 해산물이 질겨지기 전 먼저 먹고 다음 고기를 뜯는다.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더해지면 배부른 한 끼가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