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주시가 시청에서 대학생 SNS 홍보단 발대식 열고 있다. 사진 중앙 주낙영 시장(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일요신문] ‘경주시 대학생 SNS 홍보단(활동명 희喜락RocK)’ 발대식이 12일 경주시청에서 열렸다.
경주관광(관광지, 축제, 음식 등)과 시의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열렸다. ‘희喜락RocK’ 단원 1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과 기념촬영, 운영계획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희喜락RocK 단원들의 간단한 소개와 향후 운영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SNS 홍보단은 경주시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8월31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단은 개인 SNS와 경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명소를 비롯해 맛집,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 행사 현장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대학생 SNS 홍보단원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활기찬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